오리지널 관계: 계약 동거관. 루미에르는 프레이야에게 열등감과 좌절을, 프레이야는 루미에르에게 속상하고 화났던 시기가 있었다. 그 시기에 대립과 갈등이 심화됐으나, 이후 시간이 지나며 관계가 완만해지고 서로를 이끌 수 있는 새로운 관계로 변화했다.
해당 커뮤니티 관계: 남의 강요가 아닌 본인의 힘으로 목표를 얻고자 했던 프레이야와 도움을 주면서까지 곁에 있으려고 하던 루미에르. 본인의 자리를 확고하게 하고자 했던 프레이야가 루미에르에게 도움을 요청했고, 그 도움의 내용은 크레센아이의 이름을 빌리는 것이었다. 동경하던 존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이자 동등하게 서 있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추기 위해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는 루미에르와 이런 변화의 모습도 만족하는 프레이야는 멀리서 보면 나름 공생의 관계라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.